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관람 후기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관람 후기

 

 

안녕하세요. 디자인웨이 입니다 : )

요즘 문화생활하기 딱 좋은 가을 날씨로 너무 선선하고 좋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또는 부모님과 또는 아이들과 축제, 공연, 뮤지컬 관람 어떠하신가요?

그래서 올해 봄에 보고 왔었던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관람 후기를 아주 간단하게 보여드리려 합니다.

 

• 관람일 : 2024년 4월 7일 일요일
• 관람장소 :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 주차 : 소향씨어터 건물 내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에 인증샷도 찍어줍니다^^

 

노트르담 드 파리 부산공연은 제가 관람했었던 날이 마지막이어서 vip석 예매하려고 했는데 이미 좋은 자리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1층 R석 Q열로 예매하였습니다. 좌석 기대를 너무 안해서인지 저는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시력좋으면 배우들 얼굴, 표정도 잘 보이긴하는데 뚜렷하고 시원하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공연 전, 공연 중에는 카메라를 켤 수가 없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커튼콜할 때 '이제 카메라 켜도 됩니다~' 할 때만 켰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뮤지컬은 미리 내용을 학습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어 버전이면 그래도 그나마 이해를 할 수가 있는데, 한국어 버전이 아니라면 더욱 이해하긴 힘듭니다. 저는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 관람 전에 미리 내용 숙지를 대충하고 갔었고, 한국어 버전이었기 떄문에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냥 한국어 버전이던 아니던 미리 내용 학습하고 가세요...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작품이라서 배역이름도 어렵습니다. 저는 배역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약간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나마 아는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는 날짜로 예매해서 관람하였습니다. 특히 마마무 솔라님 뮤지컬을 꼭 보고 싶어서 이 날을 선택했죠.

 

콰지모도 = 양준모 / 에스메랄다 = 마마무 솔라 / 그랭구와르 = 이지훈 /

프롤로 = 이정열 / 페뷔스 = 백형훈 / 클로팽 = 박시원 / 플뢰르 드 리스 = 유주연

 

이지훈 님은 그냥 멀리서봐도 잘생겨서 까먹을 수가 없는 배역이었습니다^^

다른 요일, 시간대에는 정성화님, 러블리즈 케이님도 출연하시더라고요. 그 날짜들도 인기 많을 거 같습니다~

 

 

1시간 65분 공연 + 20분 휴식 + 65분 공연 = 총 150분 정도였습니다.

공연 내내 댄서들의 춤이 화려해서 눈과 귀가 즐겁고 정신팔린채 봐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착하고 예쁜 에스메랄다 때문에 남자들의 애절함 분노.. 아주 그냥 난리가 났습니다. 남자들은 난리가 났는데 이와중에도 계속 예쁜 에스메랄다 ㅠㅠ

 

 

커튼콜 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사람들이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얼른 폰을 꺼내서 사진과 영상을 찍었습니다.

 

뮤지컬은 금액대가 있는 문화생활이라서 자주는 힘들겠지만 한번씩 보면 좋고, 같은 공연을 또 봐도 좋습니다.

그 웅장함과 눈과 귀가 즐거운 재미는 뮤지컬이 우리에게 주는 큰 기쁨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에는 vip  석에서 배우들의 표정 하나하나 선명하게 보면서 관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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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날의 신세계백화점^^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우주에 온 거 같네요 ㅎㅎ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