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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st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 후기
    여행/놀거리 2022. 11. 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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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st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 후기

     

     

    안녕하세요. 디자인웨이 입니다 : )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하는

    1st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영도커피페스티벌은 영도 아미르공원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진행하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영도커피페스티벌 기간 동안

    주차를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버스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어서 버스 타고 오셔도 되고

    영도커피페스티버 셔틀버스도 있었습니다.

     

    버스 안내

    동삼혁신지구입구, 동삼교회 정류소

    : 8, 30, 66, 101, 190번

    국립해양박물관 : 66, 186번

     

    셔틀버스 안내

    토요일, 일요일 운영

     


    1st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

    2022년 11월 4일(금)~6일(일)

    영도 아미르공원(국립해양박물관 일원)

    10:00~19:00

    무료

     

     

     

     

    1st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

    홍보관, 경연대회, 세미나, 체험프로그램,

    전시관,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커피생산 8개국, 주요농장주 2개소, 커피산업 80개사,

    120개 부스의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도구와 (사)한국커피협회에서 주최, 주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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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오후 1시 반에 아미르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무엇보다 날씨가 정말 좋았고,

    시원한 바다까지 있으니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입구에 있는 안내부스에서 시음잔을 받아 갑니다.

    시음잔을 주는 안내부스는 2곳입니다^^

     

    시음잔과 함께 리플릿도 주는데

    리플릿에는 스탬프투어 페이지가 있습니다.

     

    글로벌 영도카페피스티벌에는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들은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습니다.

    알전구가 많은 거 보니 해가 지면 예쁠 거 같습니다.

     

    세미나와 체험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합니다.

    비닐로 된 투명한 큰 돔이 2개에서

    정해진 프로그램 일정표에 따라서 진행합니다.

    머신 트렌드의 변화, 커피의 작용과 건강 등의

    유익한 세미나도 진행되며

    커피박 화분 만들기, 아메리카노 컵 꾸미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니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참여행사는 영도커피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해야 하지만

    직접 가보니 현장접수를 하는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디저트도 있습니다.

    저는 점심 먹자마자 후다닥 왔는데, 3~4시가 되니

    사람들이 많이 와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겼습니다.

    시음잔을 들고 부스에 가시면 각 부스에서 제공하는

    여러 원두의 커피맛을 시음해 볼 수 있습니다.

    카페385, 신기산업, 모모스커피 등

    부산에서 유명한 카페도 참여해서 반가웠습니다.

    원두나 원액, 캡슐 등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커피생산국 부스들은 우간다, 코스타리카 등의
    원두 생산 국가에서 직접 원두를 갈아 줍니다.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원두맛을 느낄 수 있는 게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직접 원두를 갈기 때문에 기다림이 조금 있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몇몇 부스에는 해당 국가인이 앉아계셔서
    부끄럽지만 자신 있게 영어로 이야기도 해봅니다.
    커피생산국 존에서는 판매를 안 하는 게 아쉽습니다.

    참여국가

    우간다,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파나마

    커피머신&재료 부스에서는
    커피머신과 각종 재료들을 판매합니다.
    과거 해외에서 사용하던 그라인더들은
    인테리어용으로도 좋습니다.

     

     

    무대가 있는 공간에서는 OX 퀴즈 행사도

    진행했는데 저는 참여를 안 했습니다^^

    원래 개최공연을 하게 되어있었는데

    이태원참사 애도기간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컵을 씻는 공간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으니

    커피맛을 진지하게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물도 챙겨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다양한 커피를 맛보다 보니

    커피맛이 많이 섞이더라고요ㅠㅠ

    특히 신맛이 나는 커피가 많아서

    나중에는 신맛이 나지 않은 원두만 마셨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이

    점점 많이 왔었지만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곳곳에 경찰분들도 계셔서 안심이 됩니다.

    첫 방문이어서 체험행사를 신청하지 못했는데

    재방문을 하게 된다면 체험도 해보고 싶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커피향이 약하더라고요.

    물론 외부에서 진행해서 향이 빨리 날아가겠지만

    도착하자마자 진한 커피향을 기대했거든요^^

    내일 하루 남은 1st 영도커피페스티벌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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