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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스타2022 토요일 방문 후기. 현장 분위기는?
    여행/놀거리 2022. 11. 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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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스타2022 토요일 방문 후기.
    현장 분위기는?

     

     

    안녕하세요. 디자인웨이 입니다 : )

     

    지스타2022를 현장구매로 참가해 보았습니다.

    온라인으로 예매를 할 수도 있었지만 토요일 티켓은

    진작에 매진되었습니다. 토요일이 피크라 예상됩니다.

    그리고 프레스 자격으로도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프레스 자격으로 참여하면 더 풍부한 체험 시연이나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인 자격으로 참가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싶어서

    일반인의 자격으로, 일반인의 눈으로 다녀왔습니다.

    저는 지스타2022의 3일차, 토요일에 방문했습니다.

     

    이번 지스타2022는 벡스코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입장권을 따로 배부받아서 줄 서서 들어가야 합니다.

    입장권을 발급받는 곳은 벡스코가 아닌

    센텀호텔 부근, 센텀시티역 3번출구 쪽의 공터로

    가셔서 기나긴 줄을 서서 발급받았습니다.

    조금 번거로웠지만 입장권 발급 장소가 따로 있어서

    그나마 혼잡도를 줄였던 거 같습니다.

     

    현장 구매 대기줄
    현장 구매 대기줄
    현장 구매 대기줄
    현장 구매 완료
    입장동선

    현장 구매는 일찍부터 현장으로 가야 합니다.

    온라인 티켓팅에 실패하신 분들이 모두 몰리기도 하고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티켓이 일시 중단 또는

    조기 마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10시 30분에 도착해서 현장 구매 대기줄에 서있었습니다.

    지스타 홈페이지에 현장판매 시작이 12시부터라고 되어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공지와는 다르게 11시가 되니 현장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나름 빨리 와서 인지 시간이 흐른 뒤에 뒤를 돌아보니

    제가 도착했을 때보다 몇 배의 인원이 있었습니다.

    피크인 토요일이라서 사람들이 어마 무시하게 몰렸지만

    경찰이나 보안요원들을 곳곳에 많이 배치하여 

    이전보다 안전에 매우 신경 쓴 거 같습니다.

    관람객 동선, 줄, 펜스, 마스크 착용 등을 꼼꼼하게 체크합니다.

    12시가 조금 넘어서 입장했습니다.

    입장할 때도 줄을 서서 안전하게 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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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지스타2022는 벡스코 제1전시장 / 제2전시장 /

    야외 광장 / 오디토리움(킥오프)에서 진행합니다.

    개인적으로 제2전시장이 생각보다 볼만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입장 대기시간도 조금 있었습니다.

     

     

    제1전시장에는 크래프톤, 넷마블, 나혼자만레벨업,

    넥슨, 카카오게임즈 등의 게임사와 게임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부스에 사람들이 꽤 많았으며

    시네마틱 영상 시청부터 게임을 직접 해보는 체험,

    각종 이벤트까지 즐기기엔 하루가 짧습니다.

    전문적으로 촬영하시는 분들, 유튜버,

    게임 캐릭터로 코스프레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넷마블의 시연존은 계단식으로 되어있어서

    정말 멋있고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 가지 게임을 PC로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어서

    많은 인원들이 줄을 서있었습니다.

    모든 체험부스가 대기줄을 서야 합니다.

    저는 가장 많이 방문하는 토요일에 갔기 때문에

    대기줄이 1~2시간인 부스들도 꽤 있었습니다.

     

    PC 뿐만이 아니라 태블릿으로도 게임을

    해볼 수 있도록 설치해놓은 부스들도 많았습니다.

     

    대형 게임사 넥슨도 당연히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으면

    부스와 게임을 찍는 건지 사람들을 찍는 건지..

     

    삼성에서도 참여했습니다.

    SSD를 탑재한 오디세이 시리즈도 출시하고

    갤럭시스토어, 모니터를 주는 이벤트도 합니다.

    삼성 갤럭시 핸드폰에 당첨되려고

    마감시간까지 벡스코에 남아있었답니다.

     

    너무 깜찍한 모델

    제2전시장에는 플린트의 별이되어라2,

    호요버스, 네오위즈, 랑그릿사 등이 있습니다.

     

    별이되어라2와 호요버스에는 찐팬 유저들이 많았습니다.

    이벤트 할 때 '별되투'를 외치던 분들이 생각나네요^^

     

    별이되어라2는 체험과 스탬프 이벤트 존이 잘되어 있어서 

    저도 참여해보았습니다. 게임을 잘 못하는 저도 

    재미있고 알차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스탬프 참여수에 따라 경품도 다르게 제공되는데

    이벤트 인기가 많아서 조기 소진된 경품들도 있었습니다.

    즐길거리가 많아서 별이되어라2 부스에는 

    다른 부스보다 조금 오래 있었습니다.

     

    코스프레도 다른 부스보다 잘 준비했습니다.

    덕분에 게임 캐릭터 인기투표 이벤트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네오위즈는 제2전시장에 들어가자마자

    압도적인 부스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네오위즈의 게임 체험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대기시간이 엄청 길고, 시연시간도 길었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의 시연존은 따로 룸을 만들어놨습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마음대로 들어갈 뻔^^

     

    유튜버, 모델 등 많은 유명인들이 오셨지만

    저는 유일하게 데프콘만 알아봤습니다.

    역시 연예인은 연예인인가 봅니다.

    사람들이 데프콘만 확대해서 사진을 

    많이들 찍으시더라고요.

     

    벡스코 야외 광장에도 활기가 돕니다.

    코스프레하시는 분들, 유명인들과 사진 찍고

    사인받으시는 분들, 여러 이벤트 부스가 있습니다.

    실내 전시장에 있던 부스들이 야외 이벤트로도 진행합니다.

    저도 참여하고 경품을 받아봅니다.

     

    에버소울 존에서 모델 분과 사진 찍었습니다.

    사진 대기줄에 저만 여자여서 민망했지만

    모델분이 너무 친절하고 인상도 좋으셔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지스타2022 (BTC)

    2022년 11월 17일(목) ~ 20일(일)

    부산 BEXCO 제1전시관, 제2전시관, 야외

     

    성인 15,000원

    청소년 8,000원

    *1인 2매 제한 / 타인 양도, 판매 불가


    전체적으로 게임 업체에서 체험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지스타는 역시 게임에 직접 참여해보는 것이

    유저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저는 게임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시연존을

    다 참여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나마 참여해본 시연존에서는

    게임 시작하자마자 게임오버............

    그래도 돈이 아깝지 않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웠던 점은 저의 체력입니다.

    진짜 하나하나 다 참여해보고 돌아보고 싶었는데

    현장판매 대기줄부터 지스타 행사가 끝날 때까지

    돌아다녔더니 발과 허리가 부서지는 줄 알았습니다.

     

    다가올 카타르 월드컵에 맞춰서

    킥오프 페스티벌도 했는데,

    티켓을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여기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게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역시 손흥민 선수!!


    게임을 잘 몰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지스타2022 토요일 방문 후기였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즐거움이 넘쳐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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