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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1. 리뷰보기
    여행/놀거리 2021. 12. 2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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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자인웨이 입니다 : )

    드디어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가 공개되었습니다.

    시즌1은 2021년에 10화로 끝이 났였죠.

    너무 재밌게 봐서 시즌2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시즌1을 살짝 잊으신 분들을 위해

    <에밀리, 파리에 가다> 리뷰할게요~

     

     

    미국 시카고에 사는 여자주인공 '에밀리 쿠퍼'는

    길버트 그룹에 화사에 다니고 있어요.

    길버트 그룹은 프랑스의 유명한 마케팅 회사인

    사부아르를 인수해 해외 사업에 진출해요.

    원래는 에밀리 쿠퍼의 상사인 매들린이

    프랑스 회사 사부아르의 마케팅 책임자로

    갔어야 했지만 그녀가 임신을 하게되어

    여자주인공 '에밀리 쿠퍼'가 대신 가게 되죠.

    파리로 온 여자주인공 '에밀리 쿠퍼'는 환대를 기대했지만

    대놓고 무시하기 시작해요 ㅠ.ㅠ

    일단 여자주인공 '에밀리 쿠퍼'는 프랑스어를 못해요.

    그리고 패션이나 마케팅 경력이 부족해서였죠.

    여자주인공 '에밀리 쿠퍼'는 젊은 감각으로

    SNS 마케팅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하지만

    미국과는 다른 프랑스 문화 속에서

    사람들과 부딪히게 돼요 ㅠ.ㅠ

     

    "미국인들은 일하기 위해 살잖아요.

    우리는 살기 위해 일해요."

     

    프랑스 사부아르 직원의 대사에요.

    이 대사를 보면 프랑스와 미국의 문화 차이를

    알 수 있어요.

    한국도 살기 위해 일하는데

    참 공감이 많이 가네요.

    반면에 여자주인공 '에밀리 쿠퍼'는

    일하는 게 늘 즐거워 보여요.

    이렇게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게

    저는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좌 : 아래층 남자 '가브리엘' / 우 : 친구 '민디'

    좋은 날만 있을 줄 알았지만

    여자주인공 '에밀리 쿠퍼'의 파리 생활은

    외롭고 힘들기만 해요.

    그러나 아래층 남자 '가브리엘'과

    우연히 만난 친구 '민디'와 친구가 되죠.

    그사이 여자주인공 '에밀리 쿠퍼'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나날이 늘어가요.

    인플루언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

    여기서 친구 '민디'는 한국인 엄마와 중국인 아빠에

    상하이에서 자랐지만 프랑스 파리로 도망 왔어요.

    다신 상하이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 하죠.

    친구 '민디'역을 맡은 '애슐리 박'은 실제로

    한국계 미국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 정감 가고 익숙한 얼굴이네요.

    아래층 남자 '가브리엘'은 잘생긴 셰프로 나와요.

    '가브리엘'역을 맡은 '루카스 브라보'는

    실제로 프랑스인이에요.

    실제로 수 셰프 경력이 있다고 하네요.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주인공 '에밀리 쿠퍼'의

    다사다난한 직장 생활과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는 이야기예요.


    그리고 마지막 10화에

    프랑스 사부아르에서 마케팅을 하는

    패션쇼에서 선보여야 하는 피에르 드레스가

    여자주인공 '에밀리 쿠퍼' 때문에 망가졌다는

    이해 안 되는 이유로 해고를 당하죠.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해고가 불가능하다네요ㅎㅎ

    해고 업무 처리만 몇 달은 걸린다고 해요~

    그래서 직원 말 믿고 그냥 출근합니다ㅎㅎ

    그리고 운 좋게 '에밀리 쿠퍼'는 패션쇼에 초대됩니다.

    인플루언서인 그녀는 SNS로 또 인증을 하죠.

    그렇게 마케팅이 시작되고 패션쇼도 성공적으로 끝나요.

    그렇게 해고는 취소돼요^^

     

    에밀리와 감정을 나누었던 아래층 남자 '가브리엘'은

    운영하는 식당을 포기하고 노르망디로 가게 되어

    헤어질 위기였지만 '앙투안'에게 투자를 받아

    프랑스 파리에 남게 돼요.

    그리고 아래층 남자 '가브리엘'이

    여자주인공 '에밀리 쿠퍼'에게

    이야기하고 싶다는 문자를 남긴 채

    시즌1이 궁금하게 끝이 났었어요.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출연진
    릴리 콜린스, 애슐리 박, 루카스 브라보 등
    회차
    10부작 (회당 약 30분)
    장르
    로맨틱, 코미디, 유쾌 발랄
    관람등급
    15세 미만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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